탤런트 김성환 나이 부인 결혼 스토리! (프로필 아들 작품활동 배우 필모그래피)

최근 배우들 중에서 개그맨 뺨치는 뜻밖의 개인기로 김성오, 윤기원, 김승수 등이 화제를 모은 적이 있었습니다. 스크린에서의 진지한 모습과는 다른 엉뚱한 모습의 개인기에 팬들을 빵빵 터지게 했는데요. 원조 개인기 장인 탤런트 김성환 씨가 오랜만에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일명 손바닥 치기 장인으로 유명한 배우 김성환 씨에게는 재미있는 사연이 많은데요. 처음 배우 오디션 과정부터 남달랐다고 합니다. 수많은 배우 지망생들이 자신의 연기를 선보였던 반면에 김성환은 뜻밖에도 약장수 흉내를 냈다고 합니다. 

긴 오디션 중에 약장수 흉내는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이순재, 강부자 씨 등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약장수 흉태로 최종까지 올라갔다고 합니다. 당시 2000명이 지원한 가운데에서 최종 12명에 뽑혔다고 합니다. 당시 동기가 바로 김형자, 이효춘, 엄유신, 박해숙 등입니다. 

마지막 합격과 불합격을 앞둔 최종 오디션에서 선보인 김성환의 필살의 연기는 뱀장수 흉내였고 결국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합니다. 원맨쇼로 배우를 계속 할 수 있을까라는 주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월급 3000원을 받으며 밤무대를 뛰면서 배우를 계속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뛰어난 개인기 덕에 밤무대에서는 엄청난 환영을 받는 스타였다라고 합니다. 탤런트 김성환 프로필 및 인생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목차


탤런트 김성환 인생스토리 

탤런트 김성환 사진입니다
탤런트 김성환

어느덧  데뷔 54년차를 맞은 김성환 씨는 최근 가수 활동도 시작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 가수로 김성환 신곡 '묻지 마세요', '밥 한번 먹자' 등을 내며 활동을 계속하는 이유는 여전히 노래하는 무대가 좋아서라고 합니다. 배우임에도 30년째 디너쇼를 계속하고 있는 원조 만능 방송인 김성환입니다. 


김성환 프로필 

생년월일 : 1950년 5월 25일 (김성환 나이 72세, 고향 군산 출생)

키 175, 종교 개신교

학력 : 군산중학교, 군산고등학교, 경기대 연극영화, 경기대 대학원 공연예술학교

김성환 가족 아내 (1978년 결혼), 자녀 아들 2명 (배우 김도성 등)

데뷔 1970년 TBC 10기 공채탤런트 


배우 김성환 씨는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끼로 유명했고 군산고등학교 시절 연극제에서 처음 연기와 인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부모님의 뜻에 따라 의대 진학을 꿈꿨지만 아쉽게도 성적 미달로 진학하지 못했고 졸업 이후 입시학원을 다니던 도중 재수생 친구들의 권유로 탤런트 시험을 봤고 여기에 떡하니 붙으면서 배우로서 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김성환 작품활동 

드라마 출연작 : 필녀, 전우, 별난 며느리, 영웅시대, 결혼해 주세요, 정 때문에 등 
방송  : 스타다큐 마이웨이 329회, 코미디 세상만사, 비바트로트, 서울부르스 등 
김성환 노래 : 인생, 묻지마라 인생길, 골든 스페셜, 묻지 마세요 등 

김성환 필모그래피 

영화 출연작 : 돌아이, 황제 오작두, 들병이, 멋대로 해라, 풍운아 팔불출 등 

김성환 강부자 사진입니다
김성환 강부자 

1970년 TBC 10기 공채탤런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김성환은 데뷔 초기에는 주로 포졸, 머슴 역할 등 단역만으로 서러운 무명시절을 보내야 했다고 합니다. 당시 월급이 3000원이던 시절에 배우 생활만으로는 생계유지가 어려워 밤무대 활동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긴 무명 시절 동안 방송국 월급이 단돈 3000원이던 시절에 대선배였던 배우 강부자 씨가 용돈을 3000원을 주는 등 주변의 도움 덕에 군대에서도 연극을 하며 연기를 계속해서 배우로서 꿈을 꿀 수 있었다고 합니다. 탤런트 강부자 씨는 김성환에게 은인이나 다름 없는 존재라고 합니다. 실제로 김성환은 단역을 하도 많이 한 끝에 최다출연자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원로배우 박근형 씨와는 10살의 나이차를 뛰어 넘어서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배우 활동 초기에 연기보다는 원맨쇼만 하는 김성환이 연기를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걱정많이 했지만 나중에 밤무대에서 본인보다 더 인정받는 것을 보고 부러었다고 합니다. 

김성환 부인 결혼 스토리 

김성환 부인 사진입니다
탤런트 김성환 부인 

탤런트 김성환 씨가 배우 생활을 계속할 수 있었던 데는 행운의 여신 같은 아내 덕분이라고 합니다. 8남매 중 장남이었던 김성환 씨는 부모와 형제들 때문에 결혼을 놓고 많은 고민을 했었다고 합니다. 

김성환 아내 분은 친구의 사촌동생으로 군대 복무 시절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사랑을 키웠다고 합니다. 당시 소양간 근처에서 복무하던 김성환을 와이프 분이 면회를 왔고 그 이후 두 사람은 급격히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김성환 와이프 분의 집안은 탤런트 이순재 선생님의 친척집안으로 배우 지망생인 김성환에게 이순재만큼 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결국 5년 간의 열애 끝에 허락을 받고 1978년 3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되었다고 합니다. 

단역과 밤무대를 가리지 않고 계속한 끝에 조금씩 안정을 찾아갔지만 1986년 전기 누전으로 집에 불이나면서 또 한 번 큰 위기를 겪었다고 합니다. 당시 아래층에 불이나서 2층에 있던 김성환 씨 부부도 위험한 상황이었는데 당시 김성환 씨는 잠을 자고 있었다고 합니다. 위험한 상황에서 아내가 불을 바깥으로 유도했고 이후 잠에서 깬 김성환 씨는 2층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겨우 건졌다고 합니다. 

김성환 아들 김도성 사진입니다
김성환 아들 김도성
다시 한 번 생계에 위기가 왔지만 닥치는대로 일한 끝에 다시금 자리를 잡았고 이후 드라마 정 때문에 거시기 역할로 탤런트로서도 얼굴을 알리면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고향 땅에 꾸준히 땅을 사서 모은 끝에 지금은 3만 평의 전답과 여러 채의 아파트까지 재산을 모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좋은 이미지 덕에 국회의원 제의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그 때마다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아내의 만류로 국민들의 즐거움을 주며 즐겁게 사는 인생을 선택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 힘으로 70이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신곡을 내며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부인 사랑으로 유명한 김성환 씨는 지방 공연을 다닐때마다 아내와 꼭 대동한다고 합니다. 아내 분이 여행을 좋아해서 코디처럼 함께 다닌다고 합니다. 수많은 연예인들이 구설수 등으로 시달렸지만 항상 아내와 같이 다닌 덕에 김성환은 그런 구설수 없이 지금까지 활동을 계속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긴 무명생활을 뒤로하고 지금은 우수납세자 표창, 화관문화훈장을 받을 정도로 인정을 받았는데요. 그 모든 것이 아내 분과의 사랑이 함께 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은 아들 김도성 군도 아버지 뒤를 이어서 연기자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 때 탤런트 시험에서 자기 아들을 직접 떨어뜨린 것으로도 유명한 김성환 씨입니다. 

무명생활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롱런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다 그런 관리 능력 때문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도 오랜 시간 계속 활동 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시간 일요일 7시 5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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